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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원자재·증시 동향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.08.25 조회수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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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자재·증시 동향] LME 구리 가격 하락…달러 강세·칠레 엘 테니엔테 광산 재가동 영향(LME Daily)

US CPI 발표·미중 관세 휴전 연장 여부에 글로벌 시장 주목

기사입력 2025-08-12 06:52:11

[원자재·증시 동향] LME 구리 가격 하락…달러 강세·칠레 엘 테니엔테 광산 재가동 영향(LME Daily)

 

[산업일보]

LME 구리 가격(LME Copper Price)이 달러 강세(US Dollar Index 상승)와 칠레 엘 테니엔테(El Teniente) 광산 재가동 소식에 하락했다. 니켈과 주석을 제외한 비철금속 전반이 약세를 기록했으며, 9월 성수기 수요 회복 전망이 하락폭을 제한했다.

칠레 국영 코델코(Codelco)는 지난 7월 31일 붕괴 사고와 무관한 엘 테니엔테 광산 일부 구역에 대해 정부 규제 당국이 채굴 재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.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의 공급 확대 전망이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.

수요 측면에서는 7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(PPI)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소비자물가지수(CPI)는 변동이 없어 내수 부진이 확인됐다. 다만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9월 수요 회복 가능성과 미국·중국 간 무역 협상 마감 기한 연장 전망(US-China Tariff Truce)이 하락세를 완화했다.

뉴욕증시는 특별한 경제 지표나 주요 이벤트 없이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. 시장의 관심은 12일 발표될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(US CPI Data)에 집중되고 있다. 이번 CPI는 21~23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(Jackson Hole Symposium) 이전 마지막 물가지표로, 상승률이 확대되면 연준(Fed) 내부에서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의견이 더욱 팽팽해질 수 있다.

한편,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(Nvidia)와 AMD는 중국 수출용 제품 매출의 15%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했다. 엔비디아 H20과 AMD MI308이 대상이며,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할 전망이나 두 기업의 주가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.


자료: NH농협선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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